[순서]
1. 고래와 산책하다 만난 '피크닉 봉봉' 수제 아이스크림
2. 위치
날씨가 정말 봄인가 봐요.
오늘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이래요.
그래서 특별히 고래씨와 산책을 좀
오~~래 했어요.
그러다 의도치 않게 만난
아이스크림 맛집 소개합니다.
:: 피크닉 봉봉
고기리 막국수 건너편에는 카페가 3개 있어요.
그중에 고기리 막국수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피크닉 봉봉이 있어요.
카페 바로 앞이 작은 공원이라 야외 자리도 편해요.
외관 분위기는 60년대 70년대
미국영화에 나오는 집 같았어요.
락앤롤이 잘 어울릴 것 같은 ...
막상 매장 안에 들어가니 샹송이 나오더라고요.
일요일이라 손님이 너무 많아서인지
베이커리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어요.
매장안도 테이블이 많은 편인데
빈자리가 없었어요.
밖에도 빈자리 찾기 어렵고요.
이곳은
평일에 와야 할 듯...
주문하는 곳이에요.
여러 가지 메뉴 안내들이 있어요.
아이스크림 종류가 많아요
사장님인듯한 분이
설탕사용하지 않았다고
꿀 넣은 것이라고 알려주셨어요.
아이스크림 오마카세 메뉴를 먹고 싶었으나
가격이 좀 비싼 관계로
오늘은 2가지 먹는 메뉴를 주문했어요.
매장 의자들이 편해 보여서 좋았어요.
매장에 테이블 많이 넣으려고
의자 딱딱하고 쪼매난 것에
테이블도 코딱지만한 것
그런 것들로
매장 채우는 카페는
한번 가고 나서
다시 방문은 안하게 되더라고요.
카페에 샵인샵 매장이 있어요.
오늘은 손님도 많고하니
정신없어서
둘러볼 수가 없더라고요.
왼쪽이 얼그레이와 바닐라
(녹차(?)는 서비스)
오른쪽이 체리딸기와 라꽁비에트버터
색도 맛도 너무
둘 다 훌륭했어요.
서른한 가지
아이스크림 전문 매장에서 먹는 것보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먹고 나서
건강한 아이스크림 먹었구나
하는 느낌이 있어요.
라꽁비에트버터 아이스크림은 다른 메뉴보다 천 원 비싸요.
그래서인지
고기댁은 그 메뉴가 가장 맛있더라고요.
원래 버터와 바닐라를 사랑하는 터라...
매장 앞에 파라솔 있는 테이블에
빈자리가 없어서
매장 뒤쪽 계곡 쪽 야외 자리에 앉았어요.
산책한 후라
그늘지고 시원해서 좋았어요.
가수 하림 공연도 한다고 합니다.
:: 위치
- 주소: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54
- 영업시간: 10:00 ~20:00
- 전화: 0507-1480-7303
-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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