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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맛집]까눌레가 맛있는 춘천 카페 '푼히'

by 고기댁 2025.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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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저트를 사랑하는 고기댁입니다.

배가 나온다고 늘 걱정하면서

늘... 먹고 나서 배를 점검하죠.. 하하하하

 

그래도 오늘은

밀가루 아니고 쌀가루로 만든 디저트 맛집을 

방문했어요.

조금.. 죄책감이 덜하네요

그렇다고 배가 덜 나오는 것은 아니겠지만^^

 

작년에 이 카페 지나다

까눌레 테이트아웃해서 먹고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다시 찾아왔어요.

 

춘천 여행 가시는 분들

실비막국수 근처 카페 '푼히' 한번 들러보세요.


:: 푼히 

'푼히'는 모자람 없이, 넉넉하게 라는

순수한 우리말이라네요.

100% 국내산 쌀가루와 아몬드가루,

그리고 정직한 재료를 사용하여

밀가루 없이도 

부족함 없는 디저트를 만든다는 

사장님의 철학이 있는 가게더라고요.

요런 아이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휘낭시에와 까눌레(초첨이 안 맞아 자세히 안 보이지만 3종류)

그 외 머핀과 초코케익이 보이고요

이렇게 다양한 케익도 있어요.

조각 케익인데 사이즈가 커서

맘에 들었어요.

다음에 방문하면 케익을 먹으리...!!

고기댁은 배가 부른 상태에서 방문했기에

오늘은  까눌레만 먹기로 했어요.

음료 메뉴는 간단하더라고요.

실내 넓지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예뻐요.

요런 소품들과 옷걸이가 

준비되어 있어요.

예쁘고 귀여운 그림들도 있어요

사장님이 작년에 먹었던 까눌레가

먹고 싶어 방문했다고 말씀드렸더니

서비스로 휘낭시에도 주셨어요.

 

바닐라에 진심인 고기댁이 좋아하는

바닐라빈라떼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완전 만족!

까눌레가 사이즈가 좀 커요.

별다방 까눌레 생각하시면 안 됨.

 

겉은 진짜 빠삭& 쫀득하고

안은 촉촉합니다.

종류에 따라 안에 내용물이 달라요.

(먹는데 집중하느라 사진이 없네요..--;;)

 

서비스로 주신 휘낭시에도 맛있어요.

빵이나 디저트 엄청 좋아하는 고기댁이지만

소화가 잘 안 되어

효소를 먹으며 디저트를 먹기도 하는데

 

여기는 쌀로 만든 것이라

먹고 나서 속이 편해 좋았어요.

 

옆테이블 남자분들끼리 와서

케익을 여려조각 시켜 드시더라고요.

다음엔

케익을 먹으러 와야겠어요.


:: 위치

  • 주소: 강원 춘천시 소양고개길 20 1층
  • 영업시간: 11:00 ~ 18:30 / 18:00 라스트 오더 /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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