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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만석공원 아셀가든] 북수원 브런치 카페, 수원김치폭탄통닭만 맛있는게 아니지, 아셀가든 너비아니 풍기 롱~~피자 추천! 내돈내산

by 고기댁 20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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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아셀가든 내부 및 음식
2. 위치 & 주차


안녕하세요? 고기댁입니다.
오랜만에 고기댁이 
  식스센스에 소개 되었던
김치폭탄통닭으로 유명한 수원에 
애정하는 지인들과
점심을 먹으러 왔어요.
 
수원에는 영화에 나왔던
수원왕갈비통닭부터 맛있고
유명한 음식이 많아요.
 
오늘은 이곳에 사는 지인의 추천으로
만석공원근처 맛집
아셀가든에 왔어요.


:: 만석공원 근처 아셀가든

 

처음 찾아가는 곳이라 살짝 당황해서
네비에서는 도착했다고 하는데
가게가 보이지 않아
아셀가든을 지나쳤어요.
다시 뒷 골목으로 돌아 나와서
들어 올 수 있었어요.
큰  대로 바로 옆이기도하고
외관이 눈에 띄는 편은 아니라 잘 찾아야 해요.

큰 도로변 바로 옆

다행히
많이 헤매지 않고  무사히 찾았습니다.
가게외관을  이쁘게 찍고 싶었으나
오른쪽 세차를 백년은 안한 것 같은
저 차가 에러네요.
고기댁이 타고 온 차라 
참 뭐라 말을 몬하겠습니다:)
 


:: 1층 

1층 창가 자리

1층에 들어오면 주문하는 곳과 주방
그리고 사진에서와 같은 단체석이 보여요.
사장님 말씀으로는 
조용한 것을 원한다면
1층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단체가능한 자리였어요.
오늘함께 갔던 지인이
여기서 생일 파티한 사진도 보여줬는데
가게 안에 소품들을 활용해서
즐거운 파티였구나가 그려지는
사진을 남겼더라고요.
가족모임이나
친구들 생일에 좋을 것 같아요.


:: 2층 

2층 들어오자마자
  오른 쪽 창가 자리가 눈에 들어 왔어요.
초록이들과 엔틱한 소품들이
오래 된 유럽의 어느 맛집에 온 것 같은...
사자님의 감각과 센스를
느낄 수 있었죠.
이 초록이들을 잘 키우시는  것도
존경스러웠구요.
 
고기댁은 
사랑은 넘치는 사람인데
초록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에는
 소질이 없더라고요.
초록이는 땅에서 그들의 세계에서 살아야한다는
고기댁의 변명:)

색감 예쁜 벽

2층 테이블에서 
출입문쪽으로 보이는 벽이에요.
색감이 쨍하니 예뻐서
덩달아 기분도 좋아지더라고요.
 
제가 먼저 도착해서
아무도 없길래 혼자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요,
2층 문 밖에 사장님이 
따뜻한 물을 가져다 주시러
오신 줄 몰랐네요.
 
사진을 올리려고 보니 사장님이 보여서
얼굴은 가렸습니다.
문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잘라 쓰기엔
아까웠어요.
 
문을 활용한 사진 찍기 Tip!!
문의 프레임을 활용해서
문밖에서 안쪽으로
사진을 찍어도 예쁘더라고요.
 

창쪽에서 보이는 이미지
오늘 가장 마음이 가던 녀석

테이블마다 오브제가 달랐어요.
고기댁은 오늘 저 핑크빛 꽃송이에 홀려서
저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코바늘로 뜬 것 같은데
너무 예뻐서 
바람에 흔들리는 것도 같고
 향기가 
나는 것도 같더라고요.
사장님 감각이 
남다르신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음식이 더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 음식

2층 입구 옆 메뉴판
너비아니 풍기 롱~~피자(가운데)

예쁘장한 작은 사이즈
얇은 도우
그위에 큰 고기와 치즈들이
좋았어요.
간이 세지 않아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과일 소스 불고기 야채비빔밥

비빔밥 안 시켰으면 후회할 뻔
아삭한 식감에
밥과 고기 소스가 매력적이었어요.
다른 음식과도 잘 어울렸어요.
고추장 비빔밥과 다른
이집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맛이에요.
 

명란 감태 크림우동

왜 우동일까? 메뉴판을 보며 생각했는데
면이 우동면이더라고요.
파스타 면만 크림소스가 어울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우동면의 탱글함이
크림소스와 원래부터 
친했던 것 같은 그런 맛이었어요.
감태에 감싼 밥은 나중에 비벼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네 명이 나눠 먹느라
밥을 잘라 소스에 살짝 담가 
먹었어요.
감태향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1층에서 먹었던 지인의 말로는
1층은 사장님이 바로 앞에 있어서
음식에 대해 이것저것
설명도 해주고 했다고 하는데
그런 부분이 아쉬웠어요.
 
뭔가 
음식의 스토리가 있을 것 같고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듣고 맛을 본 것이 아니라
조~~오금 아쉽더라고요.
 

 
저녁시간에 만났다면
이 곳 분위기며 음식이
와인을 주문하게 했을 텐데
낮 시간이라
정말 엄청 참았습니다.
 
후식으로 커피와 치즈케익
깔루아마끼아또 케익을 시켰어요.
식사로 배가 이미 부르긴 했지만
케익먹을 배는 
늘 따로 있는 법이라는게
국룰이죠.
 
바닐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고기댁이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오늘은
그냥 라떼를 마셨어요.
콜건적을 보며 웃었는데
남말할 때는 아닌 것 같네요.
커피만은 건강하게 먹는
고기댁은
커건적???
 
커피도 맛있었고
커피잔과 케익 접시도 
예뻐서 좋았어요.
 
음식을 남달리 사랑하는 고기댁은
남달리 그릇에 대한
애정도 큰 편이라
예쁜 그릇에 담아 주는 음식이
남달리  맛있더라고요.
 
아셀가든 처음 방문했지만
분위기도 맛도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다음에  샌드위치 먹으러 
다시 한번 와야겠어요.


:: 위치 & 주차

  • 주소: 경기 수원시 장안구 만석로 167 1층,2층
  • 영업시간: 11:00 ~ 20:30(일요일 휴무)
  • 주차: 가게 앞 2대, 건너편 만석공원 주차장 이용
  • 아셀가든 - 네이버 지도
 

네이버 지도

아셀가든

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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